조말론 향수,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코롱 (여자친구 선물 추천)

 

 

얼마전에 이제 봄이라고 향수를 선물해준 남자친구.♥︎

 

같이 백화점에 가서 시향해보고

조말론향수를 사줬어요.랄라~!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코롱

Wood Sage & Sea Salt Cologne

₩199,000

 

 

포장도 자연을 생각한 포장.

직접 사용할거라고 하니

쇼핑백 대신에 파우치로 주시더라구요.

검정색 종이에 고급스럽게 감아

포장해주시고,

천파우치에 향수 샘플과 크림샘플과

같이 담아주셨어요.

 

 

 

 

조말론 향수,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코롱은

은은한 향을 좋아하거나

우디향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정말 취향저격할 그런 향이예요.

 

홈페이지에도 이렇게 나와있네요!

 

바람부는 해안을 따라 걸으며 일상을 벗어나보세요.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소금기를 머금은 신선한 바다 공기.

험준한 절벽에서 느껴지는 투박한 자연의 향기와

세이지의 우디한 흙 내음이 어우러져

자유롭고 활기찬 에너지와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시원한 느낌도 들면서

우디한 향이 기분을 좋게 만드는

그런 매력적인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코롱!

 

 

탑노트로 암브레트씨,

향에 텍스처를 주고, 프레그런스를 감싸안아

세련된 아우라는 주는 향이구요.

 

하트노트로 씨솔트!

바닷소금의 크런치한 느낌이 

텍스처와 함께 청량감을 주는 향이예요.

 

베이스노트에는 세이지!

흙내음과 아로마틱한 톤으로

자연스러운 깊이를 더해주는 우디한 향이예요.

 

 

 

 

 

제가 시향할때 같이 시향해봤는데 좋았던

블랙베리 향수 샘플과

제가 받은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코롱 크림을

받아봤어요.

크림은 집에도 있긴 한데,

향수랑 같이 쓰면 더 좋더라구요.

 

 

 

 

 

 

이렇게 파우치에 담겨있던 내용물.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코롱은 30ml로

저에게 딱 적당한 용량이었어요.

향수를 즐겨쓰는 편은 아니고

가끔 기분전환용으로 쓰고 있어서

중간중간 향을 바꾸는게 더 좋더라구요.

 

 

 

 

한손에 딱 잡히는 이 그립감!

병도 이쁘게 심플하게 생겨서

여러개 컬렉션으로 세워두는 분들도

많더라구요.ㅎㅎ

 

 

 

 

가끔 뿌린다고 했는데

우디향이 취향에 잘 맞아서

요즘 나갈때마다 뿌리고 있긴해요.

 

향 자체가 좋기도 한데

금방 질릴만한 향이 아니고

은은한 향이라 데일리로도 정말 좋을 듯해요.

 

 

 

 

그래서 제 헤어미스트랑 같이

나란히 화장대 위에 세워뒀어요.

 

우디향 좋아하시는 분들은

조말론향수로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코롱

추천드려요!

 

여자친구 선물하기에도 딱일 것 같구요!

저도 받아서 넘 좋았고,,💕

 

 

 

 

 

향이 우디향이지만 가볍기도 하고

상큼 시원한 느낌이라

봄, 여름까지 쭈욱 쓸 것 같아요.

 

선물해준 남자친구에게 감사하구,

결혼하고도 잘 챙겨주길.❤️